'SNL9-급식체특강'에서 정상훈이 류준열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된 tvN 'SNL9-급식체특강'에서 설혁수로 분한 권혁수는 "오늘은 '인정? 어 인정!'의 부정어와 파생어를 배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응~ 답없음 1988' 콩트가 공개됐다. '응팔'에서 김정환 역의 류준열로 분한 정상훈은 "덕선아. 급식 벗어날 때 주려고 했는데 이제 준다. 나 너 좋아해. 지리게 좋아한다고"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야 내가 너 때문에 무슨 에바 세바 수박씨까지 발라먹었다. 너 때문에 내 마음이 오지고 지려서 오늘도 차고 왔어 기저귀. 흠뻑 지렸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L9'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