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현아, 원더걸스 연습생 동기 'JOO' 등장에 폭풍눈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04 21: 57

[OSEN-김수형 기자]주가 현아와의 인연을 언급했고, 현아는 눈물을 쏟았다.
4일 방송된 KBS2TV 예능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리부팅 아이돌로 JOO가 등장했다.
이날, 리부팅 가수 참가자로 JYP에서 발라드 가수로 이름을 알린 JOO가 맨발로 등장, 산이는 "JOO? 민주냐"며 놀라워했고, 옆에 있던 현아는 "아 어떡해"라며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렸다. 

주는 "원래 아이돌 준비를 하고 있다가 발라드 가수가 됐다"며 입을 열면서 "현아랑 같이 원더걸스 연습생 멤버를 준비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현아는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민주 언니랑 초등학교때부터 같이 꿈을 키우면서 지하철 타고 출퇴근하던 사이였다"면서 주의 노력한 시간을 아는 만큼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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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유닛'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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