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박진우, 김갑수에 "이제 내 인생에서 빠지세요!"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04 20: 59

'밥차남' 박진우가 김갑수에게 자신의 인생에서 빠지라고 소리쳤다. 
4일 MBC '밥상 차리는 남자'(밥차남)에서 이소원(박진우)가 분가를 선언했다. "장모님은 두 사람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지만 그럴 수 없다. 연주도 아이도 제게 소중하다"고 털어놨다. 
양춘옥(김수미)은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분노했다. 

따라 나오라고 하는 이신모(김갑수)에게도 이소원은 "아버지 인생이 아니라 제 인생이다. 제발 부탁이니까 이제 좀 빠지세요"라고 소리쳤다.  
이신모는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고 분노했다. 이에 이소원은 "지금까지 아버지 기대에 맞추려고 살았지만 이제 싫다. 부담스러우니까 이제 제발 놔달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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