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24득점 맹활약' 표승주 "재미있게 하자고 했다"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장충, 이종서 기자] "우리끼리는 분위기 떨어지지 말자고 했어요."

GS칼텍스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7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21-25, 23-25, 25-16, 27-25, 15-1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2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GS칼텍스는 외국인선수 듀크가 31득점으로 활약한 가운데, 표승주가 24득점(공격성공률 62.85%)으로 물오른 공격감을 뽐냈다. 특히 표승주는 5세트 시작과 동시에 내리 득점포를 터트리면서 GS칼텍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결국 GS칼텍스는 1,2세트를 내줬지만 3~5세트를 모두 쓸어담으면서 3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를 마친 뒤 표승주는 "일단은 5세트 가면 일단 불안하지 않고, 동료들이 더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다. 오늘 1-2로 지고 있었는데, 끝에 계속 잡아서 이겼는데, 예감이 좋구나 했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처음에 이기고 3연패를 했다. 우리끼리는 다음 경기도 있고, 처지면 공격도 힘드니 분위기를 떨어지지 말자고 이야기했다"라며 "재미있게 하려고 했다"고 연패 탈출 비결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 bellstop@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