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정하나, 오늘 결혼..러브스토리+특별공연 풀공개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1.05 06: 00

 배우 이세창과 정하나가 오늘(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특히 행복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으로 열애와 결혼에 관련된 풀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결혼식장 또한 취재진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해당 결혼식을 진행하는 웨딩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정하나의 친구들이 이세창과 정하나의 결혼식을 위해 한 달 전부터 공연을 준비했으며, 축가 없이 친구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세창과 정하나는 2년 열애 끝에 지난달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취미와 성격이 잘 맞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세창이 지난 5월 자신이 제작한 첫 연극 '둥지' 무대에서 프러포즈를 함으로써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예비신부 정하나는 현재 아크로바틱 공연 전문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델이자 리포터로도 활약 중이다. 이세창이 감독을 맡고 있는 레이싱 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했으며 모토 사이클에도 능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예비신랑 이세창은 지난 1990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해 '야인시대', '욕망의 불꽃', '빛과 그림자' 등에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 nahee@osen.co.kr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더써드마인드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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