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나혼자' 측 "예비 촬영 스케줄, 노조 목표 미달성시 취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1.04 12: 09

'나 혼자 산다' 측이 촬영 재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4일 OSEN에 "다음주 노조의 목표인 김장겸 사장 해임과 관련된 진전이 있을 경우를 대비한 예비 촬영 스케줄이다. 노조와 상의하여 정했으며 노조의 목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촬영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오는 6일 '나 혼자 산다' 방송 분량을 위해 녹화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그간 '나 혼자 산다'는 MBC 총파업 탓으로 9주째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가 됐다. 그런 가운데 촬영 일정이 잡혔다고 알려져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는 김장겸 사장 해임으로 인해 노조의 목표가 이뤄졌을 시 해당되는 사안으로, 촬영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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