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반지의 제왕', TV 드라마로 재탄생..판타지 대작 온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1.04 12: 00

블록버스터 영화 '반지의 제왕'이 TV 시리즈로 재탄생한다. 
3일(현지 시각) 외신은 "워너브라더스가 '반지의 제왕' 드라마화와 관련해 아마존 스튜디오 측과 논의 중이다"고 보도했다. 
'반지의 제왕'은 2001년 12월에 개봉한 판타지 모험 블록버스터다. 반지 원정대가 악의 군주 사우론에 맞서 절대반지를 파괴하려는 모험을 담은 대작이다. 

1탄 '반지 원정대'에 이어 이듬해 2탄 '두 개의 탑'이, 2003년에 3탄 '왕의 귀환'이 개봉했다. 국내에서도 높은 평점과 많은 관객 수를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랬던 '반지의 제왕'이 TV 드라마로 어떻게 담길지 팬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워너브라더스와 아마존 스튜디오 측은 "협상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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