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라인업 발표....삼성 '앰비션' 강찬용 SKT '피넛' 한왕호 선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1.04 11: 45

2년 연속 '리매치'로 진행되는 '2017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의 출전 선수 라인업이 발표됐다. 
라이엇게임즈는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롤드컵 결승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정글 라인업에서 삼성은 '앰비션' 강찬용을, SKT는 '피넛' 한왕호를 엔트리에 포함시키는 전략을 선택했다. 

먼저 삼성은 '하루' 강민승 대신 '앰비션' 강찬용을 출전시켰다. 강찬용은 이번 롤드컵서 경기당 평균 3.5KDA 킬관여율 76%로 삼성의 2년 결승 진출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5번 꺼내들었던 세주아니(3승 2패)로 3.1 KDA를 기록했고, 그라가스와 카직스로 각각 3번과 2번의 승리를 기록했다. 
SKT의 선택은 '피넛' 한왕호였다. 한왕호는 RNG와 4강전서 4세트에 출전해 SKT의 3-2 역전승에 일조한 바 있다. 이번 롤드컵 성적은 경기당 평균 KDA 4.8, 킬관여율 77%다. 자르반4세와 세주아니, 그라가스를 주 챔피언으로 사용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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