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프렌드와 백퍼센트가 4일 방송되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3, 4회에 출격을 앞두고 있다.
앞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두 팀의 출연 소식이 알려진 후 일찌감치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 모았기에 이들의 부트 무대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먼저 보이프렌드는 ‘내 여자 손대지마’, ‘내가 갈게’, ‘Witch’ 등의 히트곡을 보유했으며 상큼 발랄부터 파워풀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 유닛’에는 리더 동현을 비롯해 정민, 광민, 민우까지 6명의 멤버 중 4명이 참여해 넘치는 끼와 잠재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화의 앤디가 프로듀싱한 그룹 백퍼센트는 민우, 록현, 혁진, 찬용, 종환까지 5명 전원이 참가한다. 히트곡 ‘나쁜 놈’, ‘퇴근길’, ‘지독하게’에서 증명한 뛰어난 가창력과 칼군무가 인상적인 팀으로 특히 ‘보컬 부자’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또한 두 그룹 멤버 중 무대 직후 선배군단의 극찬을 받은 참가자가 나온다고 해 그 주인공에 대해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4일 오후 9시 15분 방송.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