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한국전에 하메스-바카-콰드라도 등 최정예 뜬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1.04 09: 12

이달 A매치서 한국 원정길에 오르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면면이 공개됐다.
콜롬비아축구협회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A매치 2연전에 출전하는 명단을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인 콜롬비아는 오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 뒤 14일 중국과 격돌한다.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는 부상으로 제외된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를 제외하고 최정예 군단을 내세웠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해 카를로스 바카(비야레알),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 등이 방한한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서 한솥밥을 먹는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도 이름을 올려 동지에서 적으로 만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콜롬비아를 상대한 뒤 14일 울산으로 장소를 옮겨 세르비아와 맞붙는다./dolyng@osen.co.kr
[사진] 후안 콰드라도-하메스 로드리게스(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