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타이거 JK 부부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한다.
4일 OSEN 취재에 따르면 타이거 JK-윤미래 부부를 비롯한 소속사 필굿뮤직 뮤지션들은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샘 해밍턴 지인으로 깜짝 출연, 촬영을 마쳤다.
샘 해밍턴이 아내의 뱃 속에 있는 둘째의 태교 음악과 관련해 타이거 JK를 만나는 것. 뮤지션이자 초등학생 아들을 둔 '아빠'인 타이거 JK와 샘 해밍턴이 깊은 교감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지난 2007년 결혼, 슬하에 아들 조던을 두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5일 방송에서는 '가장 따뜻한 온도, 사랑'이라는 부제로 4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나눔마켓을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가족이 총출동해 나눔마켓을 위한 준비를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필굿뮤직의 수장 타이거 JK는 드렁큰타이거로서 마지막 앨범을 준비 중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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