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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나쁜 父 아냐"..故 휴스턴 남편, 딸 죽음 관련 TV쇼에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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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고 휘트니 휴스턴의 전 남편 바비 브라운이 딸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했다. 

3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바비 브라운은 딸 바비 크리스티나의 삶을 조명한 TV 다큐멘터리에 대해 명예훼손을 제기했다. 

자신을 나쁜 아빠로 묘사했다는 것. 바비 크리스티나 측 역시 제작진이 고인의 사생활을 지나치게 침해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8일에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고 휘트니 휴스턴과 그의 딸 고 바비 크리스티나에 대한 굴곡진 삶을 조명했다. 

하지만 아빠 바비 브라운은 이 프로그램이 자신을 못된 아빠로 묘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20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2012년 휘트니 휴스턴이 호텔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돼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그런데 2015년 1월 딸 바비 크리스티나 역시 욕조에서 죽음을 맞이한 것. 

특히 바비 크리스티나와 관련해서는 남자 친구 닉 고든이 살해 용의자로 떠올라 경찰이 수사에 나선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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