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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두 달 연속 맨유 이달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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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앤서니 마샬(21)이 두 달 연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마샬이 10월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측면 공격수 마샬은 지난달 6경기(교체 2)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던 그는 10월 열린 모든 경기서 그라운드를 밟아 존재감을 발휘했다. 

마샬은 특히 최근 2경기 활약이 빛났다. 토트넘과 리그 경기서 후반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작렬한 그는 벤피카와 유럽챔피언스리그서 선발 출격해 맹활약했다. 

마샬은 2경기 연속 MOM(경기 최우수선수)을 차지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dolyng@osen.co.kr
[사진] 맨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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