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라그나로크'와 '부라더'가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는 지난 3일 하루동안 16만 2687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89만 9830명이다. 이 정도 기세라면 오늘 300만 돌파가 유력하다.
마동석 이하늬 주연의 '부라더'는 같은 기간 13만 63명을 추가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25만 5947명이다. 여기에 '범죄도시'까지 한 단계 상승한 3위를 차지하며 마동석 파워를 실감케 한다. '범죄도시'의 누적 관객수는 616만 5091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각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