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2' 유승옥이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 파이널 챌린지까지 단 하루를 남기고 있는 원형마을에서는 높동과 마동에서 각각 챌린지에 진출할 멤버 선정을 두고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유승옥은 "저는 여기 사람들과 싸움을 한다기보다는 저 혼자와의 싸움이었다. 근데 갑자기 파이널에 진출할 가능성이 없는 사람으로 학진과 저를 이야기하는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제가 신체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알지만 매 라운드 최선을 다했다"며 "근데 그걸 직접적으로 들으니까 욱했다. 뭔가 무시 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시키는대로 했고 나는 내 분야에서 최선을 다했는데 내일 남은 챌린지가 있는데 그렇게 이야기해서 속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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