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2' 장동민 "힘든 사람 있다면 미안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03 23: 46

'소사이어티 게임2' 장동민이 자신의 스타일에 반박하는 이들에게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 장동민이 "우리가 파이널까지 하루 남았다. 다들 생각에 변함이 없다면, 내일 이 시간에는 파이널을 위한 테스트를 가졌으면 해"라고 말했다. 
이에 학진이 "투표로 하자"고 말문을 열었다. "테스트를 할지, 리더를 할지, 기권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라고 전했다. 

학진은 "연습만이 아니라 즐겁게 해서 이길 수 있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강요되어서 힘든 사람들이 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장동민은 "힘든 사람이 있다면 미안해. 앞으로는 그렇게 안할게. 그런데 나는 조금 서운하다"고 했다.  이어 "나는 여기에 다 쏟았다. 기준치가 있었으면 내가 스파르타로 안해. 기준치 이하였던 때가 있어서 스파르타로 해도 부족한게 많아서 그렇게 했어"라고 해명했다.  
김회길은 "형이 형시간 쪼개서 그렇게 하는 거, 우리 다 잘되려고 하는 것 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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