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2' 황교익 "'라디오스타' 인생 영화"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03 23: 13

황교익이 재밌게 본 영화로 '라디오스타'를 꼽았다. 
3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에서 멤버들은 두번째 여행지로 영월을 향했다. 
유희열이 황교익에게 "라디오스타가 인생영화라는 게 맞냐"고 물었다. 

황교익은 "한국영화 중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 중에 하나다"라고 답했다. 
이어 "'라디오스타'는 라디오의 장점을 정말 잘 보여준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보여준다. 청취자들의 의견을 듣고, 청취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시민은 "영화 속에서 '너 내게 반했어~' 그런 게 너무 신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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