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이문식x류담, 초롱 심쿵시킨 정글 베테랑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03 22: 53

이문식과 류담이 김병만의 빈자리를 채웠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에서는 타베우니에서 생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문식은 무대 세트를 제작해본 경험으로 집짓기를 맡았다.
진운, 초롱과 함께 대나무를 이용해 바닥을 만들고, 바나나잎으로 지붕을 만들었다. 이문식은 집짓기를 진두지위했고, 초롱은 "선배님의 리더십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태곤은 보미, 류담과 낚시를 나섰다. 하지만 의외로 고기가 없어 고생만 하고 철수했다. 그 과정에서 강물이 불어나 건널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이태곤은 줄을 강 양쪽에 묶어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무사히 건널 수 있게 했다.
이어 병만족은 카사바와 바나나로 간단히 요기를 한 후 다시 사냥에 나섰다. 류담은 보미, 초롱, 강남과 코코넛크랩 사냥에 나섰다.
류담은 코코넛크랩을 잘 발견하기로 유명. 이날 역시 나무 사이를 꼼꼼히 살피며 킹크랩을 발견했고, 초롱은 놀라워했다.
초롱은 "여자들인 저와 보미보다 더 꼼꼼히 보더라"고 말했다. 이날 류담의 활약으로 병만족은 크랩으로 포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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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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