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쇼' 신봉선 활약으로, 춤신춤왕 줄세우기 '대성공'[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03 21: 43

봉선팀이 줄세우기에 성공, 준규팀은 댄스 벌칙을 받았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랭킹쇼1,2,3’에서는 댄싱왕 5인과 함께 경력 순서대로 줄을 세워야했다.
이날 춤신춤왕으로 벨리여신, 탭댄스 세계 챔피언, 팝핀대회 석권 팝핀 황제, 최연소 치어리딩 국가대표, 그리고 한국 라인댄스의 역사를 최초로 쓴 라인 슈퍼스타가 등장했다.

먼저 탭댄스 세계 챔피언을 추리하기 시작, 가장 최초로 신은 신발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물관 유물 수준으로 바닥상태가 상당히 닳아있었기 때문. 판정단들은 “단기간에 연습을 많이 한 건지 모르지만 상위권 경력일 것이다”며 추측했다.
이어 최연소 치어리더의 무대를 본 판정단들은 “어리지만 몸이 다부지다”며 놀라워하더니, 이내 12살 같지 않은 남다른 화법에 “어린이 프로그램 MC같다, 나이 12살인데 경력은 7~8년 예상된다”고 추측했다.
다음으로 팝핀 황제는 무려 50회 이상의 상을 자랑하면서 블락비 유권과 즉석 댄스 배틀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이어 벨리여신이 인어 공주 같은 자태로 춤을 선보였고, 그의 화려한 의상에 판정단들은 “저런 옷이 많냐”고 물었다. 벨리 여신이 그렇다고 하자, 판정단들은 “그럼 경력이 많다는 거다”며 훅 들어왔다.
마지막으로 라인슈퍼댄스가 등장, 그녀는 스스로 “미국에서 5년정도 했다”는 폭탄발언으로 힌트를 던졌다.
계속해서 경력 줄 세우기를 시도했으나 첫 번째는 한 명도 맞추지 못하고 실패했다.
마지막에 준규팀은 1위 라인 슈퍼스타, 2위 팝핀 황제, 3위 벨리여신, 4위 탭댄스 세계 챔피언, 5위 최연소 치어리더로 줄을 세웠고, 봉선 팀은 1위를 탭댄서로 4위를 라인댄스로 지목했다.
결국 봉선팀이 줄세우기롤 서공하며 준규팀은 댄스 벌칙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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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랭킹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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