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단지' 강성연, 송선미 잡을 증거자료 확보..최대훈 생존 확인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1.03 19: 56

'돌아온 복단지' 속 최범호가 송선미를 대신해 자수한 가운데 강성연이 증거자료를 확보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선우진(최범호 분)은 박서진(송선미 분)를 대신해 먼저 자수를 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복단지(강성연 분)는 한정욱(고세원 분)과 경찰서로 뛰어갔다. 
복단지는 "난 상관없다"고 하는 박서진에게 "당신 목소리 들었다. 사고만 면피하면 끝날 것 같나 본데 모든 걸 다 밝히겠다"라고 증거 자료를 모두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복단지는 CCTV를 빌미 삼아 신화영(이우주 분)을 시켜 은혜숙(이혜숙 분)이 선우진과 나눈 대화를 녹음하게 했다. 이를 확보한 복단지는 곧바로 은혜숙을 찾아가 녹음기를 틀었다. 선우진이 은혜숙과 박서진을 위해 거짓 자수를 했다는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은혜숙과 박서진은 위기에 봉착했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복단지는 제인(최대훈 분)이 살아있음을 알게 됐다. 앞서 박서진 역시 발신제한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제인의 생존 가능성으 확인해 긴장감을 높였다. /parkjy@osen.co.kr
[사진] '돌아온 복단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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