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일대서 우승 카퍼레이드 성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1.03 18: 59

전북 현대가 전주의 중심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했다.
전북은 3일 오후 2시 20분부터 전주시 일원에서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카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날 카퍼레이드에는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이동국, 이재성, 김신욱 등 선수단 전체가 특별 제작된 2층 버스를 이용해 전주종합경기장을 시작으로 금암동 분수대 사거리를 거쳐 풍남문 광장까지 진행됐다.
전북은 지난달 29일 2위 제주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하고 K리그 다섯 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북은 오는 5일 울산 현대 원정길에 올라 리그 37라운드를 벌인 뒤 19일 안방에서 수원 삼성과 최종전을 벌인다./dolyng@osen.co.kr
[사진] 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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