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에픽하이가 1위에 올랐다.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에픽하이 '연애소설'과 비투비 '그리워하다'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에픽하이 '연애소설'이 비투비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MC들은 "트로피는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트와이스, NRG, 아스트로가 컴백 무대를 가졌다. 트와이스는 음원, 음반 차트를 휩쓸고 있는 '라이키' 무대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포인트 댄스' 열풍을 예고했다. 통통 튀는 트와이스만의 매력이 가득 느껴지는 무대에 팬들도 환호했다.
NRG는 12년만에 재결합 무대를 가지며 감격의 지상파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디스코와 EDM에 동시 도전하며 기존 유쾌한 NRG만의 분위기를 노래에 녹여냈다.
아스트로는 '니가 불어와'를 발표하며 청량섹시 콘셉트에 도전했다. 아스트로의 이번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는 사랑에 본능적으로 빠져버린 소년들의 설레는 감정과 적극적인 표현을 그려낸 곡이다. 아스트로는 '니가 불어와'는 물론 수록곡 'Run' 무대까지 선보이며 청량돌 이미지를 다졌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