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NRG 이성진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NRG(이성진 천명훈 노유민)은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12년만에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와 관련, 이성진은 "그동안 무사히 지냈다. KBS, 또 '뮤직뱅크'에 오랜만에 와서 감개무량하다. 12년간 준비한 앨범인만큼 좋을 것"이라 밝혔다.
천명훈은 이번 신곡 '20세기 나이트'와 관련 "1970, 80년대 디스코 뮤직을 펑크 뮤직으로 재해석했다. 남녀노소 신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28일 20주년 신보를 발표한 NRG는 '20th세기 Night'와 '붐' 더블 타이틀곡을 들고 나왔다. 디스코와 EDM에 동시 도전한 이들은 기존 유쾌한 NRG만의 분위기를 노래에 녹여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