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지성, 션, 장윤정 등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엑소, 지성, 션, 장윤정 등은 3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성은 "이 상을 받기에 아직 부족하지만 앞으로 이 상에 걸맞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션은 "이 귀한 상 감사드린다. 2018 평창 올림픽이 이제 98일 남았다. 성화봉송을 해서 전국에 불씨가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는데 평창 동계올림픽이 전 세계가 하나 되는 평화의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 그 불꽃이 대한민국 한 분 한 분에게 활짝 펴서 2018년은 대한민국의 모든 분이 행복하길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엑소는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이런 대단한 선배님들과 함께 엑소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영광스럽다는 표현보다 더 좋은 표현은 없는 것 같다. 가문의 영광이다”라며 “저희 엑소가 K팝뿐만 아니라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mari@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