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여행지는 스페인이다.
3일 OSEN 취재결과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유럽 스페인을 신혼여행지로 선택, 2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앞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소속사 측은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늘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혼여행지는 유럽이지만 구체적인 국가, 그리고 기간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는데 스폐인으로 밝혀진 것.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태원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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