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티비’ 최윤소, ‘품위녀’vs‘이름없는 여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1.03 14: 18

온스타일 '매력티비'에서 '품위있는 그녀'의 최윤소가 화려함과 친근함을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일상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매력티비'에서는 배우 최윤소가 출연해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와 '이름 없는 여자'에서만큼 극과 극의 하루를 전한다. 패션위크에서의 화려한 셀럽부터 동네 놀이터를 찾은 '조카바보' 고모까지 반전 매력을 뽐낼 전망.
우선 최윤소는 패션위크를 맞아 행사 나들이에 나선다. 도착 직전 차 안에서 최윤소는 발목부상 때문에 계단을 잘 오르내리지 못할까봐 걱정하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고. 그러면서도 내릴 때 차 안이 보일 것을 대비해 짐을 급하게 정리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내릴 땐 여유롭게"라며 스스로 최면을 걸며 행사장에서도 여배우 포스를 뽐냈다는 후문.

이어 최윤소는 "천사 만나러 간다"면서 도넛 한박스를 사가지고 익숙한 듯, 한 어린이집으로 향한다. 천사의 주인공은 바로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이어받은 예쁜 조카. "고모 티비 나오는 사람인 거 알지?"라는 최윤소의 질문에 조카는 "이로케 떽지해(이렇게 때찌해)"라고 답해 '이름없는 여자'의 악역 '구해주'를 강제소환 했다고. '조카바보'에 등극한 최윤소는 지치지 않는 조카와 놀이터에서 놀아주며 에너지가 방전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매력티비'에서는 잇걸들의 패션위크 즐기는 법도 공개된다. 백 스테이지 현장부터 패션위크를 찾은 패션피플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 패션쇼에 처음 서게 된 정주연은 쇼에 서기 직전까지 긴장과 불안함에 둘러싸여 있다가 런웨이에선 그 누구보다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고. 비글미 넘치는 모습과 달리 오랜만에 모델의 모습으로 돌아가 시크한 포즈를 취하는 모델 리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은은 리포터가 되어 닉쿤, 모델 김진경 등 셀럽들을 매력캠에 소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외에도 '매력티비'에서는 라디오팀 멤버들과 사과 과수원들 찾은 리아의 정감넘치는 하루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절친 박승희 선수를 응원하러 태릉선수촌 빙상장을 찾은 이은의 일상도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온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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