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앤디가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 출연해 배우 정은표와 ‘인생교환’을 시작했다.
지난 2일 케이블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 출연한 앤디는 배우 정은표와 인생을 교환해 앞으로 100시간 동안의 생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은표의 집에 도착한 앤디는 정은표가 자신과 삶을 바꾸는 상대를 알지 못한 채 남긴 편지 한 통을 받았다. 정은표는 편지를 통해 가족들의 성격을 알려주며 “힘든일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참아보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편지를 받은 앤디는 곧바로 정은표에게 영상통화를 하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영상통화 중간에 앤디가 끊어버리는 바람에 정은표는 “자기야”라는 말만 남겨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다.
한편 케이블TV E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너에게 나를 보낸다’는 스타들이 인생을 맞교환 하여 100시간을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너에게 나를 보낸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