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7년째 재결합 中..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연애史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1.03 14: 40

"사랑은 돌아오는거야"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또다시 재결합했다. 
2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은 측근의 말을 빌려 "셀레나 고메즈가 위켄드와 헤어진 뒤 저스틴 비버를 만나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는 늘 저스틴 비버를 잊지 않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10대 시절인 2011년부터 공개 연애를 즐겼다. 자유분방한 성격 덕분에 이들의 연애는 글로벌한 관심을 얻었다. 
10대들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두 사람은 2012년 11월 결별했다. 저스틴 비버의 바람이 문제가 됐고 그 이후로 매년 만남과 이별, 재결합과 다시 결별을 반복했다. 
셀 수 없이 여러 번 만났다 헤어진데다 두 사람이 각각 다른 스타들과 열애설까지 휩싸이며 완전히 남남으로 돌아선 걸로 보였다. 
하지만 최근 셀레나 고메즈는 위켄드와 공개 연애를 마치고 다시 저스틴 비버에게 돌아갔다. 둘이 며칠 사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매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측근들은 알렸다. 
특히 파파라치에게 포착된 데이트 사진에서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세상을 다 가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소탈한 캐주얼 차림으로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거나 교회에 함께 다녀오는 등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된다"며 또다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이 같이 있을 때 가장 행복해보인다며 이번에는 오래 사귀길 바라는 마음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제공,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