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스터'의 웅장한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음악으로 전하는 단 하나의 감동, 고품격 음악 예능 Mnet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 예고편이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3일 전격 공개됐다.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 국민 가수 최백호, 세계적 소프라노 임선혜, 천재소리꾼 국악 명창 장문희, 재즈 대모 윤희정, 뮤지컬 디바 최정원까지, 각 장르를 대표하는 음악인들이 만들어 낼 감동과 울림이 기대를 모은다.
오늘 공개된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 예고편은 10일 방송될 첫 회 무대의 맛보기다. ‘운명’을 주제로 여섯 명의 마스터들이 펼쳐 보인 공연의 순간들이 짧은 예고편 속에서도 화려하게 빛난다.
음악이라는 큰 틀 안에 있지만, 클래식, 국악, 재즈, 뮤지컬, 대중가요, 공연·밴드 각각의 장르마다 소리의 울림과 박자의 흐름, 악기, 무대 장치 등에서 전혀 다른 장르적 개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같은 음이 장르별 발성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에서만 가능한 재미다.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은 매주 장르별 마스터들의 공연 후 관객, ‘마스터 감상단’이 선택한 가장 감동적인 무대의 마스터를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한다. 장르를 뛰어넘어 오직 무대의 감동만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최고라 불리는 마스터들도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1,000회 이상 단독 공연을 한 라이브의 황제답게 음악과 어우러진 화려한 연출이 돋보인 이승환, 세계를 홀린 아름다운 목소리로 마스터 감상단의 마음을 훔친 임선혜, 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 최정원, 소리와 박자를 자유자재로 갖고 노는 윤희정,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곡으로 국악에 대한 편견을 깬 장문희, 깊은 울림의 담담한 목소리 하나로 모두를 감동시킨 최백호까지.
예고편 속 장면만으로도 마스터들이 무대 위 순간을 위해 작정하고 준비했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무대 뒤에서 눈물을 흘린 마스터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음악으로 전하는 단 하나의 감동, 고품격 음악 예능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은 11월 10일 밤 8시 20분 Mnet과 tvN에서 공동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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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