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YG 측 "이찬혁 해병대 1사단 보병으로 자대배치"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1.03 10: 12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해병대 제1사단에 자대배치 받았다. 포항에 위치해 있으며, '보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OSEN에 "이찬혁이 해병대 제1사단에 자대배치 받았다"고 밝혔다.
이찬혁은 지난 9월 18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을 통해 입소, 7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최근 동생 이수현이 수료식에서의 더욱 늠름해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1996년생 한국 나이로 올해 22세인 이찬혁은 데뷔 4년차에 해병대로 자원입대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입대 소감으로 "또래 친구들이 보통 군대가는 나이에 입대하는 걸 특별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잠시 음악과 일을 벗어나 아무 생각없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해보고 싶다"며 소신을 드러내기도.
입대 후에는 1226기 영상편지를 통해 "여기 너무 좋습니다. 해병대에서 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당차게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해병대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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