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S토리] 트와이스의 출근길, 가을 비 우산 속 입니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7.11.03 08: 24

걸그룹은 출퇴근이 없어서 좋겠다고요? 아니랍니다. 걸그룹 멤버들의 하루는 쉴틈없는 초침처럼 빠르고 규칙적으로 움직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꽃단장하고 출근하는 건 물론이고요. 트와이스의 11월 3일 오전 7시, KBS '뮤직뱅크' 출근길을 OSEN이 함께 했습니다.
 
추적추적 찬비가 내리는 가을날 아침. 미나가 우산을 들고 걸어갑니다. 화장기 옅은 얼굴이 더 청순하고 아름답군요. 빗방울이 그대로 비치는 비닐 우산이 옛 향수를 자아내기까지...
 
잠깐 쯔위를 클로즈업 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그녀...볼매군요.
 
사나와 나연도 보입니다. 새하얀 코트를 보니 오늘 아침 쌀쌀한 날씨가 렌즈 안으로 스며듭니다. 그래도 환한 미소를 잊지 않는 두 미녀, 반가워요!
 
채영과 지효의 이미지컷입니다. 빗방울이 줌에 들어와 그녀 둘의 얼굴에 잔상을 남겼네요. 큼지막한 우산을 함께 쓴 채영과 지효, 사이가 좋군요.
정면 컷입니다. 옆에서 볼 때와 느낌이 많이 다르죠?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사면팔방, 어느 각도로 렌즈를 들이대건 아름다운 사진이 나온답니다. 셀카의 미녀법칙 따위는 가볍게 웃어넘기는 트와이스랍니다.
다현과 모모씨. 반가워요. 퍼플 칼러의 손가방이 앙증맞아 보입니다. 손으로 살짝 얼굴을 가린채 인사하는 모습은 더 귀여워요.
앗! 드디어 예쁜 얼굴이 드러났습니다. 잔뜩 찌푸린 하늘 사이로 고개를 삐쭉 내민 햇님마냥, 환하고 밝아서 보기좋네요. 
이건 뭘까요? 모모의 오른 손을 클로즈업했습니다. 하트 표시 뿅뽕? 팬들에게 전하는 모모의 진심이랍니다 ^^
누구 손이 제일 예쁘죠? 멋진 노래로 컴백한 트와이스, 언제나 환한 표정이 보는 사람도 미소짓게 만듭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이 이렇게 신날수 있다니, 트와이스니까 가능한 얘기겠죠. 
빨간 우산 파란 우산 찢어진 우산은 아니군요.. 요즘은 편의점 우산 골프장 우산 그리고 자동 우산입니다. 정상의 걸그룹 트와이스의 가을 비 우산 속 '뮤뱅 출근길'이었습니다. /osenst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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