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의 히어로들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저스티스 리그'는 오는 4일 오후 8시 15분 네이버 V앱을 통해 라이브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인터뷰에는 '저스티스 리그'에 출연하는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 원더 우먼 역의 갤 가돗, 아쿠아맨 역의 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 역의 레이 피셔, 플래시 역의 에즈라 밀러, 그리고 슈퍼맨 역의 헨리 카빌이 총출동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국내 관객들과 '저스티스 리그'의 슈퍼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서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 이번 라이브 인터뷰는 '믿고 보는 인터뷰어' 에릭남이 영국으로 날아가 직접 배우들을 만날 예정이라 더욱 큰 재미가 예상된다. 라이브 인터뷰에는 5명의 배우들 외에도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슈퍼맨 헨리 카빌까지 총 6명이 모두 참석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저스티스 리그'는 라이브 인터뷰를 앞두고 슈퍼 히어로들의 클로즈업 포스터도 공개, 개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저스티스 리그'는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판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고, 이를 막기 위해 배트맨은 원더 우먼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이는 내용을 그리는 영화. 오는 15일 오후 3시 개봉한다./mari@osen.co.kr
[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