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신지수는 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에 그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도 함께 공개된 상황. 사진 속 신지수는 여러 가지 콘셉트의 드레스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지수 본인 또한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사진 등을 올리며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기에 그를 향해 팬들의 축하와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EBS '사랑한다는 것은'으로 데뷔한 뒤 SBS '덕이'로 '국민 아역 배우'에 등극했다. 이후 성인이 된 뒤에는 KBS2 '소문난 칠공주'에서 활약했으며, 최근까지 KBS2 '복면검사', 영화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 nahee@osen.co.kr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오, 신지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