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이승기네 땡칠이' 배우 신지수, 오늘 '훈남 작곡가'와 결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1.03 07: 55

아역 배우 출신 신지수가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신지수는 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1998년 EBS '사랑한다는 것은'으로 데뷔한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어린 나이에도 훌륭한 연기력을 입증, 탄탄한 아역 배우의 길을 걸었다. 

그해에는 조성모의 '아시나요' 뮤직비디오에서 신민아의 동생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는 종칠 역을 맡아 이승기와 유쾌한 러브라인을 그렸다. 
최근까지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KBS 2TV '복면검사', 영화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배우로서 활약했다. 2010년에는 여성 3인조 디헤븐으로 깜짝 가수 활동까지  펼치기도. 
그런 그가 이제 유부녀 대열에 들게 됐다. 결혼식을 앞둔 신지수를 향해 팬들의 응원과 축하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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