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잘봐줘JBJ', 이멤버 포에버 '시즌2도 부탁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03 06: 49

JBJ가 데뷔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팬들이 의해 만들어진 JBJ. 그만큼 데뷔 무대의 감격도 남달랐다. 5천석을 메운 팬들에 감동한 JBJ. 그들은 여기가 끝이 아니기를 바랐고, '잘봐줘'의 시즌2을 기원했다.
2일 방송된 Mnet '잘봐줘 JBJ'에서는 데뷔 쇼케이스 무대를 준비하는 JBJ의 모습이 담겼다. 동한은 뮤비 촬영을 앞두고 들뜬 모습을 감추지 않았고, 눈빛 연기만큼은 자신있다는 부심을 보였다.
현빈은 '프로듀스 101'때보다 안무 외우는 속도가 빨라졌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연습 시간이 부족해 걱정했다. 멤버들은 5천석 규모의 공연장이 차지 않을까봐 걱정했지만, 티켓은 공개 몇분만에 매진이 됐다. 멤버들은 "5천석에 가득한 팬들을 실제로 보니 감동이었다. 형광등을 들고 있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감격을 전했다.

이날 첫무대에서 멤버들은 혼신을 다해 무대를 꾸몄다. 중간에 준비한 개인기로 팬들를 즐겁게 하기도 했다. 무대가 끝난 뒤 멤버들은 벅찬 감동을 전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JBJ는 지하철 역에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광고를 내걸기도 했다. 멤버들은 "이 방송이 여기서 끝이 아니길 바란다. 시즌 2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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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봐줘 JBJ'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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