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우원재, ‘과거에게’ 차트 2곳 TOP10 진입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02 19: 06

 래퍼 우원재가 발매한 신곡 ‘과거에게’가 차트 1위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성시경이 2일 오후 6시에 공개한 신곡 '과거에게'가 차트 2곳에서 TOP 10에 진입했다. 이 곡은 2일 오후 7시 기준, 지니와 올레뮤직에서 5위를 기록했고, 벅스뮤직에서 8위, 멜론에서 12위, 엠넷닷컴에서 19위, 소리바다 60위를 기록했다.
‘과거에게’는 우원재가 AOMG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발매한 싱글앨범으로 ‘과거에게 (loop)’는 빠른 시간 사이 확연하게 달라진 자신의 모습과 상황에 대해 느끼는 불안과 혼란, 행복, 자각 등을 느끼는 지금 현재의 우원재가 불과 몇 달 전의 우원재 본인에게 전하는 고백을 담은 트랙으로, 담백하고 직설적인 가사를 통해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나의 밤 나의 너'는 늦가을, 그 속에서 헤어진 연인에게 느끼는 그리움을 담백하게 담아낸 곡이다. 독일 작곡가과 작사가 심현보가 완성한 곡으로, 성시경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으로 이별 후의 일상을 담담하게 풀어내 가을과 잘 어울리는 곡.
‘시차’ 때와 달리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진 못했으나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 AOMG를 만난 우원재가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여전히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AOM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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