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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더스틴 호프만까지..과거 17세 여성 성추행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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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더스틴 호프만이 과거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가디언지 등 외신은 "더스틴 호프만이 지난 1985년 당시 인턴으로 근무하던 17세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과거가 폭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스틴 호프만이 피해 여성에게 첫날 발 마사지를 강요했으며, 이후 피해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고 성행위에 대해 언급하는 등의 성추행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스틴 호프만의 성추행 보도로 인해 할리우드는 더욱 충격에 휩싸였다. 영화감독 겸 제작프로듀서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행 파문이 할리우드를 넘어 미국 전역을 강타한 가운데, 연이은 파문이다.

더스틴 호프만은 지난 1967년 영화 '졸업'으로 데뷔해 '빠삐용'(1973), '후크'(1991), '리틀 빅 히어로'(1992), '잔 다르크'(1999),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2006) 등에 출연했다. '쿵푸팬더' 시푸 사부의 목소리 역으로도 익숙한 할리우드의 원로 배우다. / besodam@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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