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에디 레드메인, 두 아이 아빠 된다.."아내 둘째 임신"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1.02 09: 56

 '대니쉬 걸', '신비한 동물사전' 등의 주연으로 활약한 할리우드 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미국매체 US위클리는 지난 1일(현지시간) "에디 레드메인의 아내 한나 베그쇼위가 임신했다"며 "에디와 한나는 이 소식을 접하고 매우 기뻐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공개 열애를 시작, 2년 후인 2014년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지난해 6월에는 첫 딸 '아이리스'를 얻어 부모가 된 기쁨을 누렸다.

에디 레드메인은 할리우드에서도 유명한 '사랑꾼'이자 '애처가'다. 영국 런던 출신으로 지난 2015년 스티븐 호킹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원제 The Theory of Everything)으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제72회 골든글로브시상식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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