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에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조정석과 류준열은 작품을 검토 중이다. 이제훈은 출연하지 않는다.
뺑반의 제작사 측 한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에 "공효진만 확정된 상황이고 조정석과 류준열은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조정석의 소속사 측은 "'뺑반'은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반면 이제훈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제훈은 '뺑반'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뺑반'은 경찰서 내 '뺑소니 사고 조사반'을 칭하는 말로 뺑소니 사고 처리반에 모인 개성 넘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영화 '차이나타운'을 각본 연출한 한준희 감독의 차기작이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