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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효과...블루홀, 창립 10년만에 지스타 첫 독립부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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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배틀그라운드로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한 블루홀이 창립 10년만에 지스타에 처음으로 나선다.

블루홀은 1일 9일 '2017 G-Star 블루홀 미디어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루홀 창립 1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하며 출품하는 작품들을 미리 알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루홀 미공개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W’의 정식 타이틀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프로젝트 W’의 소개 영상과 첫 번째 CBT  일정이 발표된다.

또한 블루홀 자회사인 펍지주식회사가 주최하고 바나나컬쳐가 주관하는 ‘카카오게임즈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는 지난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20팀,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3일간 경쟁을 벌이게 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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