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저스틴 비버 측근, "셀레나 고메즈·위켄드 결별에 행복"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01 09: 10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관계가 또 심상치 않다.
피플의 1일자(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최근 셀레나 고메즈와  R&B 뮤지션 더 위켄드의 결별 소식에 기뻐했다고 비버의 측근의 말을 빌려 전했다.
측근은 "저스틴은 셀레나가 싱글이라 정말 좋아한다. 저스틴은 셀레나의 믿음을 다시 얻고 싶어한다. 그렇게된다면 그들이 재결합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귀띔했다.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는 10개월간의 열애를 끝낸 사실이 알려졌다. 측근들은 "두 사람 사이에 굴곡이 생겼고 결국 회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의 웨스트레이크빌리지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캐주얼한 차림으로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다정한 시간을 가진 사신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헤어진 커플인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주 비버는 고메즈의 집을 방문해 한 밤중까지 머물었다는 전언. 지인은 피플에 "비버는 고메즈와 한동안 연락하지 않다가 최근 다시 연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비버가 고메즈의 집을 방문했다. 그리고 몇 시간을 함께 보냈다. 하지만 친구로서다. 비버는 고메즈의 신장 이식 수술 소식을 듣고는 굉장히 걱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공식 커플이 된 후 수없이 이별과 만남을 반복했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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