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방출 위기에서 3色 부활 유닛을 외치다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31 23: 53

방출 위기의 멤버를 구해 9명 모두 데뷔해야 한다.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이 덕분에 더 돈독해졌다. 
31일 전파를 탄 Mnet '스트레이 키즈' 3화에서 박진영은 "다 함께 연습하고 준비해 온 건 잘 알지만 실력이 안 되는 사람이 껴서 전체 그룹을 낮추는 것보다는 부족한 사람을 제외하고 데뷔하는 게 낫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그는 아홉 멤버들의 '헬리베이터' 무대를 보고 방출 위기의 멤버 셋을 꼽았다. 양정인 황현진 이민호가 주인공. 박진영은 "세 사람은 이대로 데뷔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즉석에서 세 사람은 파트를 줄기고, 포지션을 바꿨다. 박진영은 나름 만족했지만 대신 더 독한 미션을 던졌다. 부족한 세 사람을 중심으로 3:3:3 유닛을 꾸려 대결하라는 것. 
창빈 민호 필릭스가 뭉쳤고 우진 정인 지성이 5번 트랙을 맡게 됐다. 방찬 승민 현진도 팀을 꾸렸다. 세 팀은 서로가 돋보이기 보다는 부족한 멤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미션을 준비했다. 
그에 앞서 3팀 3색 단합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창빈 민호 필릭스는 한강에서 보드게임을 즐기며 치킨을 먹기로 했고 방찬 승민 현진은 볼링을 즐겼다. 우진 정인 지성은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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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레이 키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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