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이 한예슬을 위해 이상우와의 저녁 식사를 선물했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15회에서는 뽀뽀 후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 공지원(김지석 분)과 사진진(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뽀뽀 후 저녁 식사를 먹기로 약속했고 사진진은 공지원을 위해 요리를 직접 만들려고 시장까지 봐왔지만 실패해 음식을 주문했다.
이때 공지원이 사진진 집의 벨을 눌렀고, 그는 "선물이 있어. 밖에 나와봐. 선물이 너무 커서 그래"라며 사진진을 현관 밖으로 불러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사진진이 밖을 바라보자 그곳엔 안소니(이상우 분)가 있었고 너무 놀란 사진진은 문을 닫고 들어가 두 사람을 당황시켰다. / nahee@osen.co.kr
[사진]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