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에 "회의하는데 술냄새 나" 질투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서현진과 김재욱의 관계를 불안해했다. 

31일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에서 박정우(김재욱)는 온정선(양세종)을 도발했다. "네가 현수한테 줄 수 있는게 뭐야? 난 다해줄 수 있어. 네 여자를 내가 지금 뺏겠다고 하잖아. 주먹에 힘이 들어갔으면 날려야지 날리지도 못하잖아" 

정선은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날렸다. 입술에 피가 난 박정우는 "이제 너도 좀 사람같다. 그 동안 너무 품위 있었어"라고 말했다.  

이현수(서현진)는 정선을 찾아갔다. 두 사람이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궁금해했다.  

정선은 "회의하는데 술 냄새가 나?" "황보경 작가랑 같이 갔는데 왜 둘이 와?"라며 두 사람 사이를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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