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주혁의 소속사 관계자가 사인과 관련해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제작진은 김주혁 사망과 관련 사고 현장을 찾았다.
서울강남경찰서로 옮겨진 차량은 심하게 찌그러져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상태였다.
사고 당시 목격자 "119구조대가 차 위에서 절단하고 있었다. 이마에 피가 흐르고 있었다. 연예인이라는 것은 몰랐다"고 전했다.
사고발생 40분 후, 구조대원들이 차량 밖으로 구출해냈다. 심폐소생술 후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사고와 사망 원인을 정확하게 확인하게 위해 부검을 하기로 했다"며 "사인에 관해서는 부검 결과가 나오는대로 말씀드리겠다.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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