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제7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는 제7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수상한 차인표는 ”상 주셔서 감사하다. 달게 받겠다. 아내가 해외에서 유학중이어서 혼자 왔다. 사실 저는 아내가 하라는 대로 했기 때문에 무슨 소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입양하라면 하고 컴패션 신청하라면 하고 했더니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 주시는 상금 역시 좋은 곳에 쓰라고 주시는 것으로 알고 서울 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기부를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