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누션의 션이 '피겨여왕' 김연아와 만났다.
션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아 선수와 함께 하나된 열정으로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션은 "성화 인수식. 새로운 지평. 하나된 열정"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션과 김연아는 30일(한국시각)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의 선화 인수간의 일원으로 그리스 올림피아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검지 손가락을 편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평소에도 선행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두 사람인지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