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의리' 데프콘, 오열하면서 故 김주혁 조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31 16: 40

 래퍼 데프콘이 KBS 2TV '1박2일'을 함께한 故 김주혁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깊은 정을 나눈 데프콘은 김주혁의 죽음 앞에서 슬픔을 감추지 않았다. 
데프콘은 31일 오후 故 김주혁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 병원을 찾았다. 빈소를 찾은 데프콘은 오열하면서 고인을 그리워했다. 데프콘과 김주혁은 '1박2일'을 함께 하면서 오랜 정을 쌓았다. 故 김주혁은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2015년 '1박2일'에서 하차했다. 
지난 30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김주혁은 구조 후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의식이 없었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나 오후 6시 30분께 사망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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