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섭X이의웅 "데뷔? 걱정되지만 팬들 만나 기뻐"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0.31 14: 16

 안형섭과 이의웅이 무한 매력을 방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늘(31일) 아리랑TV ‘애프터스쿨클럽’에 출연한 안형섭과 이의웅은 통통 튀고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방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거대 팬덤의 이유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오는 11월 2일 데뷔를 앞둔 안형섭과 이의웅은 첫 싱글앨범의 발매와 프리 데뷔에 대해 "걱정도 되지만 팬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이 가장 크다. 설레고 긴장되지만 기다려주신만큼 팬 여러분들께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MC박지민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자이자 선배 가수로서 데뷔하는 그때의 마음을 떠올리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선후배간의 훈훈함을 전했다.
이의웅은 첫 싱글앨범 ‘눈부시게 찬란한’은 "우리의 일기장 같은 앨범이다"며 순수한 시작의 의미를 담은 진심이 담긴 앨범임을 밝혔다. 
첫 앨범부터 수록곡 ‘좋아해 소녀’를 직접 작사한 이유는 "팬분들을 생각하고 소중한 추억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가사를 써 팬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한, 안형섭은 타이틀곡 ‘좋겠다’에 대해 "잊혀지지 않는 그 사람에게 수줍게 고백하는 내용이다"라며 앨범 스포일러를 자청했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아프리카, 스페인, 아시아 등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연결된 해외 팬들로부터 ‘아프리카의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 ‘데뷔 축하해’, ‘형섭과 의웅은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응원하겠다’ 등의 메시지를 받아 역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팬덤을 구축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데뷔전부터 앨범 발매 소식과 동시에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안형섭과 이의웅은 트랙리스트 영상 공개 직후부터 먼저 데뷔한 워너원을 비롯해 세븐틴, 방탄소년단 등 대형 아이돌 선배들과 함께 음반차트를 휩쓸며 11월 가장 핫한 아이돌 가수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안형섭과 이의웅의 첫번째 싱글앨범 ‘눈부시게 찬란한’은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misskim321@osen.co.kr
[사진] 애프터스쿨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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