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꾼', 故 김주혁 비보로 무비토크·레드카펫 쇼케이스 취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31 13: 34

영화 '꾼'이 故 김주혁의 사망 비보로 무비토크 라이브와 레드카펫 쇼케이스 등의 일정을 취소했다. 
영화 '꾼'(장창원 감독) 측은 "11월 1일, 7일 예정됐던 '꾼'의 행사가 취소됐음을 안내드린다"고 행사 취소를 공지했다.
'꾼'은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등이 출연하는 영화. 오는 1일에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7일에는 레드카펫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전해진 故 김주혁의 사망 비보로 행사를 취소했다. '꾼' 측은 "이후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故 김주혁의 사망 비보로 영화계 전체는 큰 슬픔에 빠진 상태. 특히 '꾼'은 현빈이 故 김주혁과 함께 '공조'를 촬영했고, 박성웅이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함께 촬영한데다, 유지태가 故 김주혁과 나무엑터스의 한 식구라 더욱 큰 충격과 상심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mari@osen.co.kr
[사진]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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